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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여왕 이코노마미 블로그 오픈-!

이코노마미 2023. 3.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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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의 여왕 이코노마미입니다.

저녁 퇴근길 풍경이에요. 해가 저물면 달이 뜨는 것처럼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진행하려 합니다.


저는 30대 후반 워킹맘으로 제 나이대 평균적인 현재 평범한 수준의 연봉, 평범한 수준의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와 자산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대비 공부가 부족했는지 열심히 사는 대비 결과물은 내세울 건 별로 없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도 많고 재테크 분야는 학벌, 나이 따지지않고 고수분들이 많아서 순위를 매길 수도 없고 저는 그 안에서는 정말 변두리에 속하는 사람일 거예요.

그럼에도 저는 저에게 블로그 이름으로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사람이 자기 이름 따라간다는데 저도 제 이름 따라 정말 재테크의 여왕이 되고 싶거든요.


저는 이 경제 블로그를 통해 3가지를 이루려 합니다.
 
 

1. 매일 경제 전반 공부 (개인의 성장)


가장 처음으로는 개인적인 성장을 블로그와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경제 뉴스들을 봅니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보니 읽다가 중간에 넘어가는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강제성을 띄면 일을 좀 더 잘하는 편인대요.
 
경제 관련 매일 좋은 정보를 1개 블로그에 올리며 제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을 목표로 삼고 경제 지식을 넓히고 싶습니다. 매일 1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면 저도 더 열심히 긴장하고 집중하며 하게 되겠죠!?
 
블로그에 공유하며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저도, 읽으시는 분들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2.돈 되는 정보 공유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



둘째로는 돈되는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저처럼 워킹맘을 비롯해 소소하게 수익을 조금 더 만들고 싶으신 분들 참 많으시죠? 큰돈보다는 소소한 수익이 될 확률이 높지만 돈 되는 정보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제 글을 읽는 분들의 일상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실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제가 하고 있는 공모주 관련 꿀팁이나 앱테크, 카드테크나 상테크 노하우들을 솔직하고 성실히 풀어갈 생각입니다. 소소하다 했지만 만약 연평균 한 달 30만 원 정도를 부업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그 정도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초반에는 쉽지 않겠지만 하시다 보면 익숙해져서 이 정도는 어렵지 않아 진답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모주 시장이 뜨거운데 이를 잘 활용하면 제법 쏠쏠한 부수익이 가능해요.

이런 정보들이 궁금하신 분들을 이웃 추가하고 저랑 계속 함께해요!
 
 

3. 월급 외 수익 창출



마지막으로 저는 블로그를 통해 월급 외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어요. 인터넷을 보면 월 천만 원 버는 방법이 이제는 어렵지 않다는데 저는 막상 시작 단계에서 늘 부담스럽고 잘 되지 않더라고요. 스마트스토어나 유튜브나 구매대행 등.. 관심을 가져보지만 어째 잘 진행이 안되네요.
 
그 와중에 제게 작지만 꾸준한 수익을 주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티스토리 애드센스예요. 저는 이 블로그 외로 다른 블로그를 하나 운영하고 있어요. 1여 년 전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긴 했는데 글은 한 달에 두어 개 정도 업로드 하는 수준이에요. 그것도 그냥 간단한 내용들인 경우가 많고요. 제 기록을 위해 작성하는 글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신기한 게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일 소소하지만 수익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제가 조금 공들여 썼던 글에서 나는 수익들이었네요.


저는 티스토리에서 가능성을 보았어요. 새로 만든 이 블로그에서는 주제를 보다 한정해서 더 집중해 고급 정보들을 정리하고 다루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나를 움직이는 돈의 힘이랄까? 열심히 하면 부수입도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기대도 되고요. 제가 열심히 해보고 정말 가능하다면 이런 정보도 가감 없이 추후 또 공개할게요.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개설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 & 나의 재테크 목표

 

이사 오기전 살던 재개발 하우스에서의 시간. 아이가 우유를 엎고 지나가는 장면입니다. 사진첩을 뒤적이다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은 낡고 볼품없었지만 셀프 인테리어도 하고 아이도 낳아 키우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다만 아이를 좀 더 깔끔하고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채워지지 않았어요. 어디 사느냐가 아니라 나의 개인적인 행복과 생각이 중요하다 하지만... 절대적인 쾌적한 환경은 필요하다 생각하고 누리고 싶어요.
이곳은 제가 1차로 목표하는 광교 아파트에요. 사실 광교는 살기에는 너무 쾌적하고 좋지만 서울이 먼 단점이 있어서 또 좀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 목적지는 아니고, 아이가 초등학교는 최소한 광교나 분당에서 보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있어요. 이건 최소한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재테크도 잘해서 용산이나 강남에 입성해서 주욱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다는 욕심도 있습니다. 꿈은 크게 가지라는데, 그 이상으로 성공한 제 모습을 그려봅니다. 먼 훗날 이 글을 다시 읽으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성공하기 위해 1차적으로는 블로그도 열심히 키워볼거에요. 한번 목표한 것에서 끝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앞서 말했듯이 저는 경제, 돈에 관심이 아주 많은 워킹맘이지만 이제껏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는 못했어요. 처음 샀던 오피스텔은 1억이 오르는 사이 바로 옆 같은 지역 아파트는 10억이 올랐고, 경매로 받은 아파트는 이 부동산 폭등장에서도 소액만 오른 채 제자리걸음이고요.
 
집이 있고(만족할만한 집은 아니지만) 차가 있지만(10년을 넘게 탄 차지만) 상대적인 박탈감과 더불어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자책도 많이 했네요. 남편과 저 둘 다 일한 지 10년이 되었어요. 지금껏 한 방식으로 부자가 되지 못했다면 이제는 방법을 바꿔보아야 할 것 같아졌어요. 그 시작으로 블로그를 선택했고, 이번에는 포기하거나 중간에 그만두는 것 없이 꾸준하게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를 통해 꼭 성장하고 싶어요.

제 마음 깊은 곳에는 돌이 가지나 엄마를 찾는 예쁜 아이를 바라보며 복직해야 했던 그 순간이 있어요. 출근 때마다 엄마를 찾으며 돌봄 선생님 앞에서 오열하던 아이를 두고 회사를 가던 때가 스쳐 지나갑니다. 슬픈 기억일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저를 응원합니다. 같은 사건이어도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고 아이 역시 제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할 거라 믿고 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즈음해서는 아이에게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 00아, 엄마가 어릴 때 일하느라 평일에 함께해주지 못한 거 사실 아쉬워. 그래도 엄마 그 시간 동안 00이랑 지금, 그리고 미래 생각하면서 정말 최선 다했어. 그 덕분에 우리 지금 이렇게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어린 시절에 엄마 잘 이해해 주고 밝게 잘 자라주어 고맙고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며 지내자. 사랑해." 
 
지금의 순간이 치열했던 과거로, 그리고 성실했던 시간으로, 미래의 행복을 위한 노력의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경제글들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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