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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위기 속에 있는 기회 - 네이처셀 단타 매수/매도 후기

by 이코노마미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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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유있는 매수/매도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본다. 

어제 두번의 하한가를 맞은 네이처셀... 

 

바이오주에서 가치를 논하기는 어렵기에 솔직히 바이오주는 투자보다는 투기 성향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많다. 

정말 적정한 가격을 분석하고 들어간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는 줄기 세포 바이오주 하나에 물려있는데 그러다보니 네이처셀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하한가를 두방이나 맞고 오늘 거의 하한가까지 가다니... 

기업 가치를 떠나서 이정도면 데드캣 바운스라도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바이오주라 감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네이처셀의 가치에 대해서도 조금은 높게 보는 것도 있다. 

지금 가격에서는 분명 시세가 날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언제인지, 어떤 방식일지 바이오주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알거다. 정말 쉽지 않다는거... 

 

그래도 네이처셀에 평소 관심이 있었기에 오늘 한번 매수하려는 마음으로 9500원에 매수를 걸어놓았는데 체결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정도는 강제 장투를 생각했으나 11,000원까지 바로 반등해줘서 그냥 부담없이 팔았다. 

 

 

 

더 오를거라는 생각이 크고 거의 바닥, 최저점일 확률도 있다 생각하지만 하루 안에 10프로의 수익률은 매우 큰 부분이라 생각하고 내가 이 기업에 대한 지식이 크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정도면 매우 만족하는 수익이다. 

 

물론 현재 네이처셀이 엄청 떨어졌지만, 최근 급등했을때 추격 매수를 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완전 큰 마이너스는 아닐거라는 생각이다. 바이오주든 뭐든 급등을 쫓아가는 매매는 정말 나랑 맞지 않는다. 정말 최저, 기업 가치보다 저평가된 상태에서 천천히 매수해가는 방식이 내 성격에 맞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고 최근에는 차분하게 실현 중이다. 

 

그 와중에 나의 이 한번 툭 튀는 성향으로 단타도 병행하는데 이런 소소한 수익이 참 즐겁다. 단타는 절대 큰 돈으로 하지 않고 오늘 네이처셀 역시 100만원정도 소액으로 접근했다. 

 

하따로 오늘 치킨 몇마리 획득! 

즐거운 단타를 기록하며~ 

나의 장투 종목들은 언제정도 올라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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